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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인간 중심의 디자인입니다. 인간 중심의 디자인의 포인트는 실제로 잘 작동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은 기술과 창의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UX 디자이너들은 실용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 페르소나를 만들곤 합니다.
페르소나(Persona)란?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의 연극에서 배우들이 썼던 가면에서 유래된 말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인격`을 의미합니다. UX 방법론에서는 브랜드(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시장, 환경, 사용자들이 이해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더 상세한 설명을 통해 페르소나가 사용자 중심 디자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봅시다.
페르소나 설정 초기 단계
보통 페르소나를 만들 때는 한 페이지짜리 문서로 프린트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을 하는 도중 언제라도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페르소나는 특정 역할을 대신하는 추상적인 대상이 아닙니다. 페르소나를 설정할 때는 서비스의 결과물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이 서비스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또는 그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겪는 문제는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 페르소나 설정 시 주의할 점
1. 사진은 모두가 아는 사람은 피한다.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
2. 연령의 폭이 넓다면 10대, 20대, 30대 등 각 연령별로 설정한다.
3. 최대한 상세하게 설정한다.
4. 실제 사용자처럼 느껴져야 하며 모든 사용자를 포괄해야 한다.
프로젝트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측하기 힘든 수많은 사용자에 대한 동기, 니즈, 패턴을 구체적으로 요약하여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가 함께 공유하면서 사용자에 대한 관점을 계속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의사결정의 기준을 적용해서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