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O2O 업계 전반이 흥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활성화로 배달 음식 및 밀키트(Meal-Kit, 가정 간편식)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배달 플랫폼, 배달 대행, 비식품류 유통까지 동시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O2O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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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2O란?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줄임말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말 그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받는 것입니다. PC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지정한 곳에서 해당 서비스(물건)를 받게 됩니다. 대표적인 O2O 예시로는 숙박업계 서비스 `여기 어때`, 콜택시 서비스 `카카오 택시`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테리어, 음식, 차량, 숙박, 사무실 등 분야가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O2O 시장 거래액 규모는 지난해 약 97조원으로 전년(약 79조원) 대비 2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식품.음식 분야가 8400억원(28.4%)으로 가장 높었으며, 모빌리티.물류(22.5%), 생활서비스(17.4%), 인력중개(14.4%), 수박. 레저(11.5%), 부동산(5.8%) 순이다. 국내 시장에서 약 555개 기업이 O2O 사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생활 서비스 분야 기업수가 179개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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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모바일 기술을 바탕으로 한 O2O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의 사업 분야에서 더 나아가 교통, 뷰티 등 잠재력이 풍부한 산업 분야로 확대될 경우, 경제적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커지고 있는 O2O 서비스는 이제 우리의 삶과 밀접한 서비스라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서비스의 이용자를 꾸준히 모으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정교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O2O 서비스 개발 업체가 필요하겠죠?